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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우리 교회당을 개척할 당시 악양교회를 시무하시던 안홍일 목사님이십니다. 당시는 강도사님이셨고, 지금은 구미에서 자유교회를 담임하고 계십니다. 하동에 볼 일이 있어 오신 김에 우리 교회가 생각이 나서 방문하셨답니다. 바로 옆에 계신 분들은 자유교회 직분자랍니다.

  악양북교회를 개척할 당시 손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주관하셨으며, 심지어 따님까지 동원하여 빗자루를 들고 청소하며 봉사하셨다고 합니다. 세월이 약 한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그 당시 고생하신 그러나 즐겁고 재미있었던 기억들을 이야기 해 주셨기에 지금까지 몰랐던 사실들을 깨닫게 되었는데, 특히 많은 분들이 정말로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여 이 교회당 짓는 일에 동참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