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강창석 장로
국내 3곳, 해외 2곳에 교회를 개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회장으로 선출되신 소감
A. 마지막 은퇴를 앞두고 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그 직무를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개척교회를 설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일에 저를 동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제 개인적으로는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하며, 훗날 자녀들에게 작은 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기관이든지 그 기관의 장이 되어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다고 믿습니다. 제게 맡겨 주신 부르심에 합당하게,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을 다짐합니다.

Q. 남전연에 시급하게 필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래서 임기 중에 꼭 이루고 싶은 한가지가 있으시다면?
A. 한국교회에 매년 수많은 교역자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목사님들이 섬길 임지가 없어 한 교회에서 5~7년 동안 사역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 분들이 나아가 담임 목회자로 섬길 수 있도록 개척교회를 설립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매년 한해, 한 교회를 개척해 왔으나 이번 회기에는 국내외 5곳 이상의 교회를 개척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회에 재정은 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개척을 하지 못하는 교회를 방문해 함께 협력함으로써 교회 개척 사업에 속력을 더할 계획입니다. 올해 최소한 국내 3곳, 해외 2곳에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Q. 올해 계획 중인 사업이 있으시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본 회 사업 중 군선교 사업이 있는데, 23회기 동안 많은 부대들을 방문해 왔습니다. 국내 전방, 후방에서 고생 중인 군인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이를 확대해 선교 목적을 갖고 군선교지는 해외 동티모르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식민지였던 동티모르에 우리나라 파송군인 400여명의 십자군이 주둔해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해 그들을 위로하고 선교사업이 확장되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또한 매년 고신, 통합, 합동 3교단이 연합해 합창제를 여는데, 올해도 각 교단에서 선출된 교회들이 참여해 합창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Q. 최근 교회들을 살펴보면 남전도회와 여전도회를 없애고 구역을 활성화 시킨다든지, 다른 특성화 모임을 구성하는 교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남전도회는 우리 교단 내 공식기관입니다. 이는 교단적 차원의 문제라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남전도회, 여전도회는 절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회원들과 성도님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회원들 중 일부 임원들 외에는 ‘전도회’라는 이름 석자만 기억해 주시고 실제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은 희박합니다. 우리 남전도회는 개척교회 설립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동참해 개척교회를 설립하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를 통해 복음 전파가 이뤄지고, 한국교회가 복음전하는 일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회원들과 교단 산하 교회들이 개척교회 설립에 전력을 다해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혜진 기자                   2011.03.05

http://www.kcnp.com/new/read.asp?idx=090000231  한국기독신문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