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노회 사회대책위원회(위원장 진주 하늘가는교회 박태명 목사님)가 주관하는,
"중고등부 신앙 글쓰기 대회"에서
우리 교회 예비 고1 이찬민(우수상, 2등), 예비 중3 이널리(장려상, 3등) 군이 각각 입상하였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문제점과 자연의 순리 하동고 예비 1학년 이찬민(악양북교회) 우리가 하는 일들 가운데 자연의 순리를 어기는 것 중에 어느 것 하나 우리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없다. 동성애도 마찬가지다. 나는 동성애를 교회에 다니지 않았어도 반대했을 것이다. 동성애는 정상적이지 않고 지극히 비정상적이기 때문이다. 동성애로 인한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나타난다. 그렇지만 아직도 동성애에 대해 잘 모르면서 무작정 찬성(?)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을 향해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적하고자 한다. 첫 번째, 제일 당연한 논리로 동성애는 생명을 잉태할 수 없다. 동성애로 인해 아이를 낳지 않고 입양을 하면 저출산 문제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 두 번째, 에이즈 감염이다. 에이즈(후천성 면역 결핍증)는 성병 중 가장 치명적이다.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들이 자신이 걸렸다는 피해의식에서 그것을 도리어 무기화(보복)하여 성폭행을 일삼는다면 그것은 우리 사회의 성폭력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세 번째, 남성 동성애자는 항문 성관계를 한다는데 항문은 성 기관이 아니고 배설기관으로써, 사실 병균과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있는 더러운 곳에 성행위를 함으로 다양한 병에 걸리게 된다. 또한 항문 성관계를 하면 괄약근이 약해져 대변이 흘러내려 변실금을 유발한다, 사실 동성애는 동물도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그러니까 동물도 안 하는 것을 인간인 우리가 왜 하는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자연의 순리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정교하다. 그것을 거스르는 인간은 동물보다 하찮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동성애를 공개적으로 반대할 필요가 있다. 남자가 남자를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그저 사랑이라 핑계하는 일종의 ‘변태’이자 하나님께서 아주 싫어하시는 ‘죄악’이라 하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각자의 성을 가지고 태어나게 하셨다. 나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아름다운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고 싶지 않다. 아니 거스르는 사람들도 보고 싶지 않다.
성경 레위기 20장 13절에는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이같이 성경에는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로마서 1장 26~27절에도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면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볼 일 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따라서 동성애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요즘 동성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동성애는 성적 자기결정권에 관한 인권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이렇게 인권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더 당당하게 동성애를 해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인권’이란 사람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기본적 권리이다.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고, 여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것은 그 어떤 논리로도 ‘인권’이라 할 수 없다. 선천적인 사유가 아니기 때문에 ‘성소수자’란 용어도 잘못된 말인 것 같다. 나는 에이즈에 감염되고 싶지 않다. 아니 누구나 그럴 것이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만드신 원리를 따라 사랑하며 살 때 인간다운 행복도 따라온다고 믿는다. 이번 이 “신앙 글쓰기 대회”를 통해, 나는 내 주변의 동성애자들을 위해 불쌍한 마음을 갖고 기도해야 할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있다(끝). |
이제는 알아야 한다 악양북교회 악양중학교 예비 3년 이널리 솔직히 동성애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건 아니다. 그렇다고 많이 알고 있다는 것도 아니다. 평소에는 학업과 각종 일들 때문에 동성애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교회 S.F.C.에서 “신앙 글쓰기 대회”를 통해 동성애에 대해 글을 쓰면서, 한 번 더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글쓰기 대회 덕분에 지금 동성애가 얼마나 위험하고, 최근 상황이 얼마나 시급한지 더더욱 알게 되었다. 이번 “신앙 글쓰기 대회”에 참가하기 전까진 학교 보건 수업에나마 잠깐 듣는 게 고작이었다. 다행히도 보건수업을 할 때 담당 선생님께서 우리 (악양북)교회 사모님이셨다. 사모님께서 이미 동성애에 관한 수업을 하셨기에, 현재 글을 쓰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다. 우리에게 동성애가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또 동성애를 하면서 성관계를 가질 경우 발생하게 되는 에이즈까지 동성애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리고 교회에서도 담임목사님께서 작년 말 설교에서 동성애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으시다. 학교에는 꼭 한두 명쯤은 BL(Boys Love 장르)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있다. 나는 에이즈란 병명만 보고 들어도 치를 떨면서 무서워하는데, 그 친구들은 “그냥 콘돔 끼고 하면 안 걸리지 않나?” 하면서 시답지 않은 소리를 한다. 그 친구들은 에이즈가 무섭지도 않나 보다. 그들도 에이즈의 무서움을 꼭 알았으면 좋겠다. 다행히도 우리 반 남자애들은 동성애에 대해 싫어한다. 외국에서는 동성애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동성애가 늘어나고 있다. 에이즈에 걸리면 온몸에 반점이 생기면서 가렵고 고통스럽다고 한다. 그리고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성 소수자’라고 하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불가항력적 요인으로 인해 소수자가 된 사람들과 달리,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이 언제든지 동성애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자를 어떻게 ‘소수자(약자)’라고 할 수 있으며, 또 왜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의문이다.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동성애가 잘못된 행동임을 알고 동성애 하는 사람들을 벌레 보듯 하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뭐 그럴 수 있지!” 하거나, “나는 이해 한다. 존중한다.”고 당치 않는 소리까지도 한다. 동성애를 하면 좋은 것이 무엇이기에 사람들은 이렇게까지 말을 할까? 사실 동성애를 합법화한다고 사회가 나아지는 것도 아니다. 만약 동성애가 우리나라에서도 합법화된다면 당장은 좋아하겠지만 점점 우리 사회는 힘들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안 그래도 저출산 사회인데 동성애까지 한다면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가질 수조차 없다. 그리고 점점 에이즈라는 전염병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지금 코로나도 이렇게 많은 예산이 들고 또 많은 사람이 힘든데 에이즈는 더 하지 않겠나! 그리고 다른 사람을 선뜻 사랑할 수 없을 것이다. 저 사람이 전에 동성애를 했던 사람인지 아닌지 내가 어떻게 알고 저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에이즈는 적어도 10년 뒤에 발병하기 때문이다. 우리 교회들이 앞장섰으면 한다. 당장 이 코로나 사태만 보더라도 하나님의 얼굴에 먹칠하는 행동만 하고 있다. 믿음으로 앞장서야 할 우리 교회가 모범이 되지 못하고, 뒤에서 하나님 이름을 욕되게 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각자의 성을 가지고 태어나게 하셨기에, 이러한 원리에 따라 보면 동성애는 하나님의 법을 깨트리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를 계속하게 된다면 과거 소돔과 고모라가 망하고, 가나안 원주민들이 쫓겨났듯이, 우리 (사회) 역시 분명 큰 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할 때이다. 우리 역시 이런 죄에 빠져서도 안 되겠지만, 나팔수 역할을 잘 하여 우리 주변이 이런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더는 하나님을 실망시켜 선 안 될 것이다.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우리 교회 중고생들도 이번 “신앙 글쓰기 대회”를 통해 경계를 삼았으면 한다(끝). |